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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헐튼 영국 외교부 북한 담당 국장 간담회 참석
정종섭 의원실 조회수:286
2018-03-09 19:07:14

오늘 오전에는 사라 헐튼 영국 외무부 북한담당 국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최근 남북 간의 대화로 북한의 핵 포기와 한반도 비핵화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그동안 그들의 필요에 따라 대화하고, 합의사항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행태를 반복해왔습니다. 김정은은 ‘비핵화가 선대의 유훈’이라고 이야기했으나, 이는 김일성 때부터 이어져 온 3대에 걸친 기만술에 불과합니다. 북한은 헌법에 핵 무장을 명시하고 있고, 이미 핵보유국임을 선포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대화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정상회담과 ‘비핵화 유훈’에 들떠 또다시 그들의 기만전술에 농락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북한 핵이 완전히 폐기되고, 미사일 개발이 중단될 때까지 경계를 늦추거나 대북제재를 완화시키는 일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북한의 언행에 속아 원칙을 잃어버린다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분단 이후 수많은 대화와 합의가 있었지만,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것은 북한 핵과 미사일입니다. 이제 북한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고, 우리는 두 눈 부릅뜨고 냉정하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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