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글 검색
[영남일보] “北어선 귀순때 파도 높이는 최고 0.5m 불과”…정종섭 “軍 1.5∼2m 주장 설득력 없어”
정종섭 의원실 조회수:84
2019-07-08 08:54:05

“北어선 귀순때 파도 높이는 최고 0.5m 불과"

정종섭 “軍 1.5∼2m 주장 설득력 없어”

 

북한 목선이 삼척항으로 귀순할 때 동해바다의 파도 높이는 최고 0.5m였던 것으로 기상청 자료에서 나타났다. 당시 군 당국은 1.5~2m의 파고로 목선을 식별하기 어려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동구갑·사진)은 이를 두고 “군의 ‘셀프분석’으로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7일 지적했다.

 

정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동해 해양기상자료’에 따르면 북한 목선이 삼척항 입항 전 머무른 해상의 평균 파고는 0.2m에 불과했다.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서 3.3㎞ 떨어진 곳에서 머무른 지난달 14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이 목선과 2㎞ 거리에 위치한 기상청 부이(바다에 띄워 해상 기상 등을 측정하는 장비)인 ‘삼척’에서 측정된 파고는 최대 0.5m, 평균 0.2m였다. 같은 시각 삼척항에서 직선거리로 40여㎞ 떨어진 기상청 해양기상 부이인 ‘동해’에서 측정된 파고도 최대 1.1m, 평균 0.5m에 불과했다.

 

정 의원은 “당일 파고는 원해(遠海)에서도 잔잔했다는 점이 명백하게 밝혀진 것”이라며 “하지만 군은 ‘작전기상이 더 정확하다’는 생떼를 쓰고 있다. 국방부가 발표한 ‘셀프조사’ 결과는 오히려 더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군 당국은 지난달 17일 백그라운드 브리핑에서 “당시 북한 선박의 높이(1.3m)보다 높은 1.5~2m의 파고가 일었다. 기상조건 때문에 북한 목선을 식별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관련 언론 보도 : https://bit.ly/2NEtkyg

 


 

댓글[0]

열기 닫기